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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슈주 헨리 예능계 거물 캐릭터 등장 예고...'진짜사나이' 1위 굳히기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샘 해밍턴을 잇는 외국인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과도 초면에 스스럼없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그는 방송에서도 평소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수평적 인간관계에 익숙한 그는 한국 군대의 위계질서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며 첫 방송부터 '군대무식자'라는 애칭과 함께 확실한 예능 캐릭터를 구축했다.

각종 생활 용품을 담은 대형 여행 캐리어를 부대 내로 들고 오는 천진난만함에 입소 동기인 배우 박건형과 가수 케이윌은 물론 면접 하사관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헨리는 '진짜 사나이' 원년 멤버인 외국인 병사 샘 해밍턴의 전철을 밟는 것은 물론 군대 문화를 전혀 모르던 박형식, 매사에 어리숙한 '구멍병사' 손진영의 캐릭터를 합쳐놓은듯한 파괴력(?)을 지녔다.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은 곧바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진짜사나이'는 전 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16.2%의 시청률로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진짜사나이'의 질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12.6%)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3.7%)의 시청률은 모두 하락했다.

영어·중국어·한국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며 빼어난 춤·노래·피아노·바이올린 실력을 보유한 헨리는 지난해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숨겨둔 요리실력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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