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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대학생으로 돌아온 2013 미스 프랑스.. 향후 계획은?



2013 미스 프랑스가 다시 예전처럼 대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와 이목을 끌고 있다.

마린 로르펠랑(Marine Lorphelin)은 미스 프랑스 대회를 마친 후 리옹 대학의 약대생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지난 2013년을 돌아보며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해였다. 지나갔다는걸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순식간에 시간이 흐른 것 같다. 다시 학교로 돌아와 예전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오는 3월 21번째 생일을 맞는 마린은 중단한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녀는 "한 달 정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 인도주의 활동 원해

오늘부터 마린은 학생의 자격으로 지역내에서 소치 올림픽을 응원하는 일을 맡게 된다. 리옹은 그녀가 가장 많은 시간을 살아온 곳이기도 하다. 그녀는 "파리로 대학을 옮기는 것도 생각해본 적 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나에게 더 좋았다. 리옹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고 영화를 보거나 조깅을 하는 등 할 일이 많아서 좋다"라고 설명했다. 마린은 현재 관심있는 몇몇 단체의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미래 계획에 대해 그녀는 "너무 빨리 달려나가고 싶지 않다. 우선 하루를 즐기고 느끼며 살고 싶다. 그리고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론 여행을 통해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경험을 하게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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