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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치 폭락, 최고점 대비 21% 수준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7일 한때 220.2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최고점(1038.16 달러)의 21% 수준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달 초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곤두박칠치기 시작했다. 마운트곡스는 7일 기술적 결함때문에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했다. '비트스탬프'도 11일 인출 중단 조치를 취했다가 나흘 만에 정상화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주 온라인 암시장 '실크로드 2'의 관리자가 "해킹으로 고객들의 거래에 쓰이던 4474.27 비트코인(약 270만 달러)을 도난당했다"고 공지하면서 대폭락이 시작됐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확실한 결제 수단'이라는 비트코인의 이미지가 실추됐기 때문이다. 또 실크로드 2에서 비트코인을 훔쳐 간 해커들이 이를 실물 화폐로 환전하려고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비트코인 폭락을 더욱 부채질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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