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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춘수 DGB금융 회장 "회사 위해 용퇴 결심"(종합)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용퇴 결단이 화제다.

하 회장은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사임을 결심했다.

하 회장은 17일 계열사 임원회의에서 회장 및 행장직을 모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회사 발전을 위해서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아직도 임기가 많이 남은 상황이고 그동안 회사를 잘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하 회장은 지난 1971년 대구은행으로 입행, 2009년 대구은행장에 취임했으며 2012년 재선임됐다.

또 지난 2011년 DGB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지주 회장도 겸임했다. 이 이간 동안 DGB금융은 자산이 42조원에 육박하는 등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하춘수 회장의 용단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DGB금융은 18일 오전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선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차기 회장으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DGB금융 박동관 부사장, 성무용 부사장, 대구은행 이찬희 부행장, 이만희 부행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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