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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데이'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 업데이트



'풋볼데이'가 현실과 더 가까워졌다. 최근의 유럽 축구 이적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NHN블랙픽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지난 1일 종료된 유럽 축구 2013-2014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를 모두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이번 업데이트에 소속이 변경된 선수 300여 명의 데이터를 담았다. 독일 명문구단 '마인츠 05'의 유니폼을 입는 구자철, 아우구스부르크에서 뛰게 된 지동원 등의 우리나라 선수를 비롯하여 후안 마타, 혼다 케이스케 등 새 클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통해 실감나는 스쿼드 구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에 소속된 전세계 46개 리그 내 5만명 이상의 선수 데이터를 반영하고, 국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라이선스까지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75만 클럽 창단, 게임 잔존율 60%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6월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특수에 시동을 거는 중이다.



NHN블랙픽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 이후 정규리그, 리그컵, 데일리 매치 등의 서비스에 PvP 친선 매치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발빠른 최신 선수 데이터 업데이트, 한국 선수들이 맹활약하는 분데스리가 라이선스 등으로 '풋볼데이'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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