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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또 노메달…유니폼 탓은 변명?

16일(현지시간) 1500m 경기에 출전한 더 리처드슨. /AP



11일(현지시간) 500m 경기에 출전한 헤더 리처드슨. /AP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한 새 유니폼을 벗고 옛 유니폼을 입었는데도 여전히 노메달에 머물렀다.

미국 선수들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헤더 리처드슨이 7위, 브리태니 보위가 14위, 질레인 루카드가 18위에 올랐다.

전날 남자 1500m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샤니 데이비스도 1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일부 미국 선수는 성적이 저조하자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새 유니폼이 공기 저항을 크게 해 경기력을 크게 떨어뜨리는데다 올림픽 직전 지급돼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예전 유니폼을 착용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하면 선수들의 주장은 변명으로 남고,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1984년 이후 30년 만에 노메달 수모를 안는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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