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佛 동물보호협회, 길고양이 포획 후 중성화수술 시킨다



프랑스 낭트에서 한 동물 협회가 떠돌이 고양이를 포획 후 중성화수술을 시킬 것이라 밝혔다.

지난 16일 '개,고양이 그리고 친구(3C)'란 이름의 협회는 한달에 한 번 갖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달에는 최초로 캠페인과 함께 이색 활동을 추가했다. 바로 떠돌이 고양이 포획이다. 이들은 길거리 떠돌이 고양이들을 포획해 동물병원에 데려가 중성화 수술 및 벼룩 제거를 시킨 뒤 다시 길에 풀어주는 일을 한다. 3C의 회장 브리지트 보나르(Brigitte Bonnard)는 "예전엔 계단 틈에서 병에 걸려 죽은 떠돌이 고양이들을 수습하는 일을 주로 했다"라고 밝혔다.

◆ 회원들이 길거리 고양이 돌봐

낭트엔 고양이 뿐만 아니라 20여마리의 사냥개들도 길거리에서 살고 있다. 이렇게 길에서 사는 동물들을 위해 협회 회원들은 날짜를 나눠 사료를 주고 구역별로 관리를 한다. 뒤에서 조용히 동물들을 챙기는 셈이다. 이에 대해 브리지트 보나르 회장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길거리 동물들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 기롬 프루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