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여성가족부가 나눔 네트워크 캠페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여성가족부는 '같이가요' 온라인나눔 네트워크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다음은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나눔 네트워크 캠페인 '같이가요'의 내실화와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다음은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여성·가족·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IT,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4회에 걸쳐 IT프로보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보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 다음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IT프로보노는 사회복지기관 및 NGO 실무자를 대상으로 블로그·SNS에 대해 교육하는 IT활용 실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 이병선 본부장은 "다음은 여성가족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IT프로보노 지원과 '같이가요' 나눔 네크워크 캠페인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가족들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