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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기대되는 경기 3', '피겨퀸' 김연아 역시 기대돼!



'소치 기대되는 경기 3'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는 17일(한국시간) '앞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 3가지로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여부, 캐나다의 남자 아이스하키 2연패 여부, 미국 알파인스키 스타 미카엘라 시프린 경기를 꼽았다.

소치 기대되는 경기 3에서 가장 먼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여부를 언급한 NBC는 "1988년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만에 김연아가 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2연패 도전에 나선다"며 "20일과 21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NBC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는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선정했다.

한편 소치 기대되는 경기 3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역시 김연아가 최고!"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아이스하키도 박진감 넘치네"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김연아 올림픽 2연패하면 26년만의 기록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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