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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지난해 프리워크아웃으로 21만명 혜택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3년 프리워크아웃을 통해 21만1000명이 12조6000억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479조6000억원의 2.6%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2년 이후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 활성화를 유도,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부담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프리워크아웃은 상환부담 경감 및 대출채권 부실화 방지라는 측면에서 대출자와 은행의 상생이 가능하다는 장점 외 상환방식 변경으로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해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대출규모는 주택담보대출 8900만원, 신용대출 1400만원이었다. 또 연령별 통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50대 이상이 54.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신용대출은 32.9%로 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대출규모는 주택담보대출이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차주의 비중이 23.9%로이 가장 높은 반면, 신용대출은 1000만원 이하 차주가 62.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상환능력 개선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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