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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매몰 추정 2명 소재 확인…이벤트 직원 11명 아직 연락안돼



100여명의 사상자가 난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현장에서는 구조대가 사고 발생 12시간이 흐른 18일 오전 9시 현재 막바지 수색을 하고 있다.

사고가 난 뒤인 17일 오후 9시 30분께 현장에 들어간 구조대원과 육군, 해병, 경찰 등 1500여명은 무너져 내린 강당 지붕의 잔해를 일일이 헤치고 건물 안으로 기다시피해 들어가 밤새도록 구조에 나섰다.

구조가 늦어지면 붕괴 현장에 큰 부상 없이 갇혀 있다가 저체온증 등으로 2차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현재 매몰자가 없을 것으로 구조당국은 보고 있다.

당초 연락이 끊긴 학생 2명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소재가 드러나거나 사고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학생 9명과 이벤트 업체 직원 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벤트 업체 직원 11명은 연락두절 상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사망, 부상자 대책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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