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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오늘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접촉…존 케리 중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이후 한·일 외교당국 간 첫 국장급 실무접촉이 열린다.

외교부는 18일 "일본 외무성의 이하라 준이치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오늘 방한해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면담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를 실무적으로 책임진 양측 당국자가 만나는 것은 지난해 12월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후 처음이다. 지난달 동북아국장에 임명된 이 국장이 이하라 국장과 대면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양국간 관계 개선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인 과거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접촉은 지난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월 아시아 순방 전까지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미국의 중재 외교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핵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를 겸임하는 이하라 국장은 이날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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