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성신여대 김별이 씨와 부산대 유소영 씨가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국시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7일 제54회 간호사 및 제25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공고했고 간호사·조산사 합격자는 각각 1만5458명과 17명으로 합격률은 간호사 96.1%, 조산사는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30점 만점에 315점(95.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성신여자대학교 김별이 씨와 부산대학교 유소영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고 국시원 측은 밝혔다.

국시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시원, 합격이 최고의 졸업 선물이다", "국시원 합격, 정말 부럽다 ", "국시원 합격,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