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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사기 제보 급증 포상금 23억원 넘어서

금융감독원은 2013년 보험사기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4080명의 제보자에 대해 모두 23억154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에 지급된 17억1883만원 보다 34.7% 증가한 것이며 1인당 평균 57만원이 지급된 것이다.

금감원과 보험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매년 보험사기 신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년보다 57.6% 증가한 5629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접수 제보는 주로 허위, 과다 입원환자 및 과장청구 의심병원을 신고하는 건의 비중이 높았는데 지속적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위 '나이롱' 환자 및 일부 문제병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보험사로 들어왔던 제보의 상당수는 음주, 무면허 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관련으로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보험사기 사실을 목격하고 신고한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신고건에 대하여 자체 조사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를 통해 범죄혐의를 확인한 후, 사법기관에 통보하는 등 보험사기 척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