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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행성에서 온' BAP, 콘서트서 초대형 우주선 세트 구현



음악 방송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는 그룹 B.A.P가 단독 콘서트에서 초대형 세트를 공개하며 대세 그룹의 위용을 떨친다.

이들은 다음달 8~9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에서 40m에 달하는 거대한 우주선 형태의 세트를 구현한다. 멤버들이 살았던 우주의 행성으로 설정된 '마토 행성'에서 지구에 찾아온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무대는 거대한 규모와 섬세한 제작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 어택'을 컨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낼 에정이다. 또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기 위해 돌출 무대인 '어스 존'을 만들었고, 팬들은 이 구역의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밝혀온 B.A.P는 모든 관객이 공연장 어디에서든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 활용과 동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의 수록곡 대부분을 처음으로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B.A.P는 타이틀곡 '1004'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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