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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10여명 사상자 낸 마우나오션리조트, 완공 후 안전진단 받은 적 없어



1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강당이 2009년 완공된 이후 한 번도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것으로 18일 드러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강당은 철골조인 1층짜리 조립식 건물로 2009년 6월 경주시에서 체육관 시설로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9월 사용 승인이 났다.

그러나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특별법상 안전관리 대상기준 면적인 5000㎡ 이상 규모에 미치지 못해 그동안 안전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다.

경북도 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붕괴된 강당은 안전점검 대상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는 건축물 소유주가 일차 관리 주체이기 때문에 자체 관리·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