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 남해군 대규모 관광휴양지 '힐링 아일랜드' 조성



경남 남해군은 18일 경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전략사업의 하나로 '힐링 아일랜드'를 주제로 한 관광휴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649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문화관광단지 힐링 빌리지 건립, 산토리니형 관광휴양리조트 건립,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 건립 등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생태계가 잘 보전된 미조면 조도와 호도 일대에 2017년까지 336억원을 투입하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은 다이어트 센터, 숲속 명상센터, 스파빌라 등을 조성해 현대인의 심신 치유를 위한 특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힐링 빌리지는 창선면 진동리 일대에 2017년까지 733억원을 투입해 힐링센터, 생애박물관, 산책로, 전망대 등이 들어서 힐링과 역사 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한 친환경 힐링 테마빌리지로 조성한다.

또 재일동포 30여 가구를 입주시켜 인근 독일·미국마을과 연계한 국가별 테마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미조면 송정리 일대에 2020년까지 1500억원이 투입되는 산토리니형 관광휴양리조트 사업은 세계적 휴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를 개발 콘셉트로 차용했다.

지난해 4월 경남도·남해군·대명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4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선다.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은 2017년까지 창선면 진동리 일대에 민자 3926억원이 투입돼 골프장과 콘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