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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타조·뱀…특피 핸드백으로 나만의 개성 표현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호미가 타조 핸드백, 힐리앤서스 파이톤 니오베S백, 지나미 악어 토트백./신세계백화점 제공



최근 소가죽 가방 대신 악어·타조·뱀 등 독특한 가죽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피 핸드백'이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특피 핸드백 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명 '박근혜 대통령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호미가'를 비롯해 유명 여배우들이 자주 들고나와 인기를 끈 '힐리앤서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미입점 브랜드인 'T.O.L.D'와 '라디체'를 포함해 '로사케이', '지안코미나' 등 9개의 특피 브랜드도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로사케이에서는 도마뱀 가죽 클러치백 30개를 33만1200원에, 탈리는 뱀피 셔링 클러치백 20개를 43만4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판매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핸드백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득세하며 판매가 둔화 됐지만 특피 핸드백은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요즘 로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들에 지친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한다"며 특피 핸드백의 인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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