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에게 PC와 스마트폰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이같은 특징을 지닌 '알약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알약안심케어는 PC와 스마트폰의 느려짐, 잦은 오류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악성코드 감염이나 스미싱 공격 피해를 원격에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원격 점검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제공되며, 장소 제한 없이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현대해상과의 제휴를 통해 알약안심케어 1년 권 가입자에게 보안사고 피해를 보상해주는 '개인정보안심보험' 혜택을 준다. 이 보험은 보상을 받기 어려운 해킹 및 스미싱 피해에 대해 1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