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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쿨러닝' 자메이카 봅슬레이 꼴찌 "평창 또 도전"



12년 만에 재개된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쿨러닝'은 꼴찌로 아쉽게 마무리 됐다.

자메이카 대표팀은 17일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 레이스에서 58초17을 기록했다. 1~3차 레이스 합계 기록은 2분55초40으로 30개 출전국 중 최하위에 그쳤다. 그러나 끝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988년 캘거리 대회 때 육상선수들로 봅슬레이 팀을 꾸려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사연은 6년 뒤 영화 '쿨러닝'으로 제작됐고, 자메이카 대표팀은 세계적인 도전의 상징이 됐다. 이들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한국기업의 도움으로 비행기 삯과 장비 살 돈을 겨우 구했다. 또 힘겹게 소치에 도착했지만 썰매가 행방불명이 돼 큰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들은 2018 평창 대회에도 출전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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