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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노르웨이지안 항공 국적 논란 계속, CEO는 "신경 안 써"



"우리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노르웨이지안(Norwegian)이 더 이상 노르웨이 것이 아니라는 비판에 대해 변 쇼스(Bjørn Kjos) 노르웨이지안 CEO가 공식적으로 밝힌 반응이다. 북유럽 노르웨이 저가항공으로 유명한 이 항공사는 최근 아일랜드에 라이선스가 넘어갔으며 외국으로 기반 시설들을 옮기고 있다. 게다가 노르웨이 직원보다 임금이 현저히 낮은 외국 임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이 이름부터 국기를 형상화한 브랜드 마크까지 노르웨이를 연상하는 이 저가 항공사가 더는 노르웨이 소유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CEO는 같은 저가 항공 라이언에어(Ryanair)의 CEO가 그랬던 것처럼 세간의 비판에 대해서 무시하는 듯한 반응 보였다. 규모가 작은 저가 항공사가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자 당연한 행동이라는 게 두 CEO의 항변이다.

마이클 오래리(Michael O'Leary) 라이언에어 CEO는 종종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들을 향한 비판적인 여론에 격한 어조로 대응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항공권을 프린트해오지 않는 고객들을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부르고 여행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전부 해고 당해야 한다고 말한 적 있다.

/ 더겐스 뉘헤떼르(Dagens Nyheter)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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