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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광동제약, 비타500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착한 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으로 치료비를 지원받은 김지혜(가명) 양과 오빠가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기 전 손을 꼭 잡고 있다./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제13회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지난해 8월부터 '착한 드링크 비타500과 함께 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을 통해 백혈병·소아암을 투병중인 1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로 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작년 7월 온라인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를 통해 네티즌의 참여도에 따라 광동제약이 비타 500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던 김지혜(가명,15세) 양은 광동제약의 지원으로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및 이식 후 건강을 되찾고 있다.

지혜 양의 어머니는 "병원비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제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혜 양도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면 검정고시에 도전해 병으로 포기해야 했던 학업도 다시 시작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고 싸우는 15명의 어린이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광동제약과 함께 마음을 모아준 네티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모인 지원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문화가정 리틀야구단 지원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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