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컬링·봅슬레이·스켈레톤 '최고성적' 피날레…평창 메달 기대



메달보다 소중한 희망을 품은 선수들이 속속 소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데뷔전을 치러 10개 팀 중 8위로 모든 경기를 마쳤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 대표팀은 17일 세계랭킹 7위 미국을 11-2로 대파했지만 18일 열린 세계최강 캐나다에는 4-9로 패했다.

4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 일본·러시아·미국 등 상위 랭킹 팀들을 꺾는 등 최종 성적 3승 6패로 첫 올림픽을 끝냈다. 한국은 짧은 역사와 좁은 저변에도 2012년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4강 기적을 일궈내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강호들과 경쟁해 왔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출전한 원윤종·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는 18일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네 번째 레이스에서 합계 3분49초27을 기록했다.

최종 18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한국 봅슬레이가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은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남자 4인승에서 거둔 성적 19위보다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2인승에서 한국이 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틀 전에는 윤성빈(20·한국체대)이 남자 스켈레톤에서 한국 썰매 종목을 통틀어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 순위인 16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