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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진상조사 착수

대검찰청은 18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핵심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팀을 구성, 진상 규명에 착수했다.

대검은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하도록 했다"며 "지휘는 대검 강력부장이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조사팀장에는 노정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이 임명됐다. 노 부장은 중국 정법대학 유학 및 주중 한국대사관 경험이 있는 '중국통'이다

조사팀에는 국제 공조수사 경험이 풍부한 외사부, 특수부 검사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해 2월 서울시청 공무원 유우성(34)씨가 북한에 포섭돼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 유씨가 중국·북한을 넘나들었다며 출입경 기록 3건을 법원에 핵심 증거로 제출했지만 변호인단은 이 기록이 위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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