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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임기 반년 앞두고 사의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반년여 앞두고 사의를 표했다.

18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취임한 안 이사장은 재직 중 수익률 부진에 책임을 느껴 오는 9월 임기 완료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안 이사장은 "취임 후 투자에 대한 투명한 심사체계와 리스크관리 전문시스템 구축 등 정성을 기울였으나 주식 직접투자 수익률이 낮고 트라우마 때문에 해외투자가 지연되면서 수익률이 부진했다"며 기관실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2년 공단의 기금운용 손익을 보면 평잔 수익률은 3.5%로 국민연금 7.0%, 사학연금 6.4%의 절반에 불과했다.

투자부문별로는 채권은 5.7%, 주식은 7.1%, 지불준비금은 3.6%로 무난한 수익을 냈으나 대체투자는 10.3% 손실을 냈다.

공단의 평잔 수익률은 2008년 이후 5년 연속 3대 공적연금 중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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