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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생중계 시청률 '판정승'



한국에 값진 금메달을 안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생중계에서 SBS가 판정승을 거뒀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 시작된 결승전 시청률은 SBS 11.4%, MBC 10.3%를 기록했다. 순차중계 원칙으로 이 경기를 생중계하지 못한 KBS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해 전 회보다 소폭 상승한 7.3%의 시청률을 올렸다.

한편 정상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는 올림픽 시즌에도 26.6%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결방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