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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PC사업 놓은 소니 게임기는 대박...PS4 판매 엑스박스원 2배



PC, TV 등 주력 분야에서 사실상 이탈한 소니가 가정용 게임기 부문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소니는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4'(PS4)가 전 세계적으로 540만대 이상 팔렸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일본에서도 이 기기가 시판되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PS4와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원'의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초까지 30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가 맞다면 PS4가 엑스박스보다 약 2배 더 팔린 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