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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남측 이산가족들, 오후 속초 집결…상봉 준비 마무리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상봉자들이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에 집결한다.

이번 상봉은 남측 상봉 신청자가 북측 가족을 만나는 1차 상봉(20∼22일)과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23∼25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3명과 동반 가족 60명은 상봉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가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인다. 이들은 신원 확인과 건강검진 절차를 거친 뒤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방북 교육을 받고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이어 20일 오전 9시 관광버스를 이용해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 상봉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이동한다.

이산가족들은 첫날 오후 3시 금강산호텔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에서 만남을 갖고 오후 7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21일 개별·단체 상봉, 공동중식, 22일 작별상봉 등 2박3일간 6차례에 걸쳐 총 11시간 동안 만나게 된다. 이들과 만나는 북한 가족들은 모두 180명이다.

2차 상봉도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북측 상봉 대상자들은 88명, 남한 가족들은 372명이다.

한편 이번에 상봉하는 우리측 이산가족은 90대 25명, 80대 42명, 70대 9명, 60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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