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와 유방이 스마트폰에서도 대결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초한쟁패'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초한쟁패'는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 세력이 천하를 두고 벌인 초한전을 큰 줄거리로 한다. 유저 및 동맹 간의 고도의 전략을 매개로 한 치열한 영토전이 핵심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카드 시스템으로 등장하며 병력을 짜고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은 이미 지난달 T스토어, 올레마켓 등 이동통신사 마켓에 론칭돼 각 마켓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구글플레이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매일 황금 50개를 지급한다. 신 서버 '남만'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3~5성 장수뽑기카드 1장과 전투 정전카드 1장을 매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