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재개관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호텔은 외관을 시작으로 로비, 레스토랑, 연회장 등을 대대적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리모델링 공사에는 건축 및 설계 전문 회사인 록웰 그룹(Rockwell Group)과 일본의 권위 있는 인테리어 기업 일리아(Ilya Corporation)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서양적인 웅장함 및 동양적인 우아함'이란 콘셉트를 호텔의 모든 공간에 반영했다. 또 호텔은 한국 전통 문양을 살리면서 재질은 서양적인 모더니즘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호텔은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이용하는 고객은 25% 할인된 가격에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도 25만원(2인 조식 포함)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