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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 매각 협상 곧 타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중 2개 계열사의 매각 협상이 곧 타결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의 매각 협상이 합의에 이르러 조만간 협상 타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파이낸셜은 KB금융그룹이,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이 지난해 말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진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파이낸셜과 자산운용의 가격 협상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며 "이르면 이번 주 협상 타결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회사의 매매 가격은 입찰가로 제시된 3000억원과 900억원 안팎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20일, KB금융은 21일 각각 열리는 이사회에서 매매계약을 확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맺는다.

나머지 6개 계열사는 우투증권 패키지에 포함된 우투증권·저축은행·생명보험과 우리F&I, 경남은행·광주은행 등이다.

우투증권 패키지의 경우, 우선협상대상자인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우리금융에 보낸 '가격조정 제안서'에서 패키지 내 3개 계열사의 매수가격을 애초 제시했던 입찰가보다 큰 폭으로 깎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예비실사 때 보지 못한 자료와 이후 달라진 재무상태를 중점 점검해 조정 요인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우리 F&I도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신증권이 우리금융 측에 큰 폭의 가격 인하를 요구해 아직 협상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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