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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시여우' 김희선·이민정·이보영 "세련된 이미지는 그만!"

KBS2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3HW COM 제공



미시 여배우들이 세련된 모습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편하게 다가선다.

먼저 김희선은 22일 첫 방송될 KBS2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해 모처럼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미인으로 그동안 주로 미니시리즈에 출연했던 그는 가족이 다함께 보는 시간대인 주말극을 통해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역에서도 기존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고 변신을 꾀한다. 호탕한 성격이지만 돈을 받아낼 때는 악착같이 받아내는 생계형 대부업자 차해원 역을 맡아 털털한 모습을 선보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에도 도전한다.

MBC '앙큼한 돌싱녀'의 이민정. /3HW COM 제공



'여신' 미모로 뭇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민정은 억척스러운 이혼녀로 돌아온다. 이병헌과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26일 첫 방영 예정인 MBC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를 택했다.

벤처 사업가로 성공해 돌아온 전 남편을 다시 유혹하는 나애라 역을 맡은 그는 극 초반 포장마차에서 취객들과 몸싸움을 하는가 하면 고기집에서 불판을 갈고 떡집에서 떡을 써는 등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연기를 펼친다.

SBS '신의 선물 - 14일'의 이보영. /SBS 제공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정의로운 변호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보영 역시 지성과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다음달 3일 시작될 SBS 새 월화극 '신의 선물 - 14일'을 택해 모성애 강한 어머니로 연기 변신을 한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이동을 해 납치범과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치는 김수현 역을 맡았다. 스릴러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데다 어머니 역을 처음 맡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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