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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비중 OECD 최하위권

한국 경제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21개국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경상가격 총공급액 기준으로 작성한 '2010 기준년 산업연관표'를 보면 지난 2010년 한국 경제의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액은 3639조7000억원으로 2005년에 비해 1.6배 늘었다. 총공급액은 국내 전체 산출액에 수입을 더한 것으로, 경제 규모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2010년 총공급액 중 국내 산출액은 83.7%, 수입은 16.3%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국내 산출액에서 제조업이 차지한 비중은 2005년 45.2%에서 2010년 49.0%로 상승했지만, 서비스업의 비중은 42.3%에서 40.3%로 떨어졌다.

한국 경제의 서비스업 비중(40.3%)은 OECD의 부가가치 기준 상위 21개국 가운데 최하위다. OECD 평균인 59.4%에도 크게 못 미친다.

반면 제조업 비중(49.0%)은 OECD 상위 21개국 중 1위다. 제조업이 활발한 편인 독일(34.0%), 터키(32.7%), 멕시코(32.3%), 일본(32.0%)을 웃돈다.

이밖에 정보통신, 금융 등 생산자서비스업 비중(15.9%)은 OECD 평균(22.7%)에 미달했다. 보건 사회복지서비스, 교육, 공공행정 및 국방 등 사회서비스업 비중(9.2%)도 OECD 평균(13.6%)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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