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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0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달러당 1064.7원에 개장했지만, 곧바로 상승세로 반전해 장중 1069.3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환율이 1070원선에 근접하자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나와 결국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은 20일 새벽에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 내용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환율이 특별한 이벤트 없이 수요와 공급에 따른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