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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몬트리올 경찰은 '몸매 관리'중?…임무에 따라 체력 단련해



캐나다 몬트리올시 경찰청이 경찰에게 임무에 따른 신체조건을 제시했다.

몬트리올경찰청(SPVM)의 미셸 생통쥬(Michele St-Onge) 청장은 "경찰은 상황 및 사건에 알맞는 신체조건을 가져야 한다. 순찰을 도는 경우엔 권총을 차는 혁대와 방탄조끼를 갖추게 되는데, 이때마다 재빠르게 이동해야 하므로 고도의 체력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몬트리올 경찰 중 어느 정도가 비만을 겪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경찰청장은 분명 극소수일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경찰 조직에서 강압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건을 맡을 때마다 해당 경찰은 직속상관에게 체력 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물론 이에 따른 패널티는 주어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SPVM은 경찰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력 향상을 위해 시내 곳곳에 헬스클럽 및 상담센터를 둔 것. 경찰이 되면 체력 테스트를 따로 하진 않지만 국제범죄와 같은 특별팀에 들어갈 경우엔 별도의 체력 테스트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미셸 생통쥬 청장은 "특별팀의 경우 체력 테스트는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검거 작전이나 자전거 순찰과 같은 업무에도 그에 따른 체력 및 신체조건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 마리 이브 샤페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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