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연중기획으로 세계가 주목한 한국영화 지원에 나선다.

올레tv 무비스타소셜클럽(이하 무스쇼)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영화'를 2014년 연중기획으로 삼고 영화 '조난자들'을 첫 번째 지원작품으로 선정, 시사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이선호가 진행하는 '무스쇼'에서는 영화 조난자들의 노영석 감독과 배우 오태경, 백은하 영화전문기자 등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와 함께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25일 서울 신촌아트레온 CGV 7관에서 진행되며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23일까지 무스쇼 블로그에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영화 조난자들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벤쿠버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다. 지난해 하와이영화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음달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