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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피겨 여왕' 김연아 쇼트 1위…시민들 "최고의 무대, 감동…심판 판정은 불만"



'피겨 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 국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0일 새벽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74.92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김연아는 높은 예술성과 함께 점프와 스핀 등 모든 기술요소에서 무결점의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개인 최고 기록인 74.64점을 받으며 김연아와 근소한 점수 차를 보이자 심판의 판정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생 김현미(25·여)씨는 "오늘 경기도 매우 뛰어났다. 역시 김연아"라며 "김연아의 경기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직장인 민범기(31)씨는 "진짜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임을 증명했다"라며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반면 2위와의 근소한 점수차가 의아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직장인 주미선(29·여)씨는 "러시아 선수도 잘했지만 그 점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났다.

SNS 등 인터넷에서도 김연아에 대한 반응 뜨거웠다.

트위터 아이디 @sal*****는 "김연아는 이름 석자만으로 모든걸 설명해주는 느낌"이라며 "잠 못자고 회사에 지각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아이디 @ga****는 "경기를 끝까지 다 지켜봤다. 심판들은 김연아 선수 경기 다시 보고 점수 다시 줘라. 이 점수는 말이 안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