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의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은 관내 독서모임의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독서토론회 등을 개최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동 실적이 있거나, 활동계획이 있는 동아리 등이 신청 가능하다.

3월7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계획서를 작성, 도서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bbbyoung@ga.go.kr), 팩스(879-7822)로 접수하면 된다. 관악구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심사 후 5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해 도서·문구류 등 독후활동을 위한 재료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