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의 윈도 태블릿 신제품 '싱크패드 8'이 출시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싱크패드 8은 19일 오전 지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500대가 팔렸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차 판매 물량이 매진됐다.

싱크패드 8은 지난 CES에서 11개의 상을 수상한 윈도 태블릿으로 국내 윈도 태블릿 팬들이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PC급 성능을 구현하는 윈도 태블릿으로 잘 알려진 싱크패드 8은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2.4GHz)를 탑재했고 마이크로USB 3.0 포트, WUXGA(1920X1200) 풀HD 터치 스크린에 윈도 8.1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기본 제공한다.

또 8인치 윈도 태블릿 중 유일하게 풀 HD를 장착해 해상도에 민감한 국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