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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9점 김연아엔 0점준 심판은 누구냐...네티즌 편파판정 분노



김연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러시아 피겨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쇼트 점수가 '퍼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아델리나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55점을 받아 총 74.64점을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날 경기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총 74.9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린 김연아와 비교할 때 0.28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점수이다.

특히 심판 9명 중 1명은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 점프에 0점을 주었지만 아델리나의 경우 가산점만 9점을 챙겨 김연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판정에 대해 '점수 퍼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국내외 언론들은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아델리나의 경우 과한 점수를 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스케이팅 기술이 9점대를 받았다. 김연아보다 더 높다"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USA투데이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점프가 김연아 점프처럼 어려웠는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점수, 너무 짜네", "김연아 점수 다시 줘라" 등의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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