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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홍혜걸·유상우·김시완 등 의사 3인방, 의학판 '썰전' 만든다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는 21일 밤 9시 신개념 의학 토크쇼 ''쌈DOC, 굿DOC'(쌈닥, 굿닥)'을 첫 방송한다./현대미디어 제공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는 오는 21일 밤 9시에 의학 토크쇼 '쌈DOC, 굿DOC(쌈닥, 굿닥)'을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계의 '썰전'을 표방한 것으로, 그간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의료계의 진실을 의사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MC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성형 열풍'으로 아름다움이 공식처럼 정형화되는 세태 이면의 의료계를 들여다본다. 성형외과 광고속 수술 전후 사진의 비밀, 메이크오버 성형 프로그램의 속사정, 성형외과 상담실장의 공포 마케팅 사례와 베일에 싸인 '그림자 의사'의 존재, 프로포폴 중독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김시완 원장은 "프로포폴에 중독된 사람은 여러 병원에 번갈아 가며 주사를 맞을 정도"라며 "실제 약 기운이 덜 깬 상태로 와서 수술을 요구했다가 프로포폴이 아닌 다른 마취제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는 가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며 중독성을 경고했다는 후문이다.

홍혜걸 박사는 "성형 프로그램 자체가 자생력을 갖고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출연하는 의사로부터 협찬비를 받아 운영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고, 유상우 원장은 "성형외과의 반대를 무릅쓰고도 성형을 요구하는 지경"이라며 대한민국의 성형 열풍으로 생겨난 '신체추형장애'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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