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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中 외교부부장 오늘 북한 방문 마친 뒤 서울로…北 문제 조율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이 20일 북한 방문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로 올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간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류 부부장은 북측 고위 인사와 만나 북·중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부부장이 만난 북한측 인사에는 박의춘 외무상과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리용호 부장·김형준 부상,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리철석 국가경제개발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류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 중국과 북한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던 만큼 6자회담 재개 조건 등에 대해 조율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류 부부장은 평양에서 중국으로 나오자마자 비행기를 갈아타고 오후에 서울에 도착한다.

이번 류 부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간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 협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고위 인사가 시차 없이 남북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류 부부장을 통해 전달될 북한의 메시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