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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이집트 테러 피해자 전원 귀국…일부 수술 받으러 병원행

이집트 성지순례 도중 폭탄 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 신도들이 20일 모두 귀국했다.

신도 13명은 전날 오후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출발해 아부다비를 거쳐 이날 오전 11시43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부상이 경미한 신도 2명은 오후 1시45분께 베이징을 거치는 항공편을 이용해 도착했다.

오전 귀국한 신도들은 대부분 다리에 폭탄 파편이 박혀있는 등 부상 정도가 심한 이들로, 공항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몸을 실은 채 1명씩 차례대로 게이트에 모습을 나타냈다. 대다수는 다리에 깁스하거나 얼굴과 팔 등에 반창고를 붙인 상태였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외교부 직원은 "일부 부상자 중에는 수술이 바로 필요한 분들이 있다"며 "다리에 파편이 많이 박혔는데 큰 파편은 제거했지만 잔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