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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고농도 오염수 100t 유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탱크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전 내 탱크 1기 윗부분에서 물이 새어 나와 원전 둘레에 설치된 보 외부로 흘러나갔다.

탱크에는 방사성 물질 세슘을 제거한 오염수가 보관 돼 있었다. 특히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1ℓ당 2억3000만㏃ 포함됐다.

누수는 19일 오후에 발견, 밸브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 끝에 이튿날 오전 멈췄다.

도쿄전력은 보 외부로 유출된 오염수의 양이 100t정도인 것으로 추산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이송하는 배관에 문제가 생겨 누수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근에 배수구가 없기 때문에 새어나온 물이 바다로 흘러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