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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티빙' 최고 시청률 경신…프리 프로그램 '기대 업'

사진제공=티빙



'피겨퀸' 김연아의 생애 올림픽 마지막 쇼트 경기가 N스크린 '티빙'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빙은 20일 생중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경기가 시작된 20일 0시 71.7% 시청률로 시작해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오전 2시25분께 88.6%의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0시부터 경기가 끝난 오전 4시30분까지의 평균 시청률 또한 80.1%로 역대 티빙 올림픽 중계 경기 중 최고 기록을 썼다. 이는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딴 지난 12일 경기가 61.7%를 기록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다.

김연아는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74.92점을 획득,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74.64점)를 0.28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탈리아의 캐롤라이나 코스트너(74.12점)가 차지하며, 프리 프로그램에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한편 이 같은 높은 시청률이 방증하듯 김연아의 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찬사도 이어졌다. 평소 오전 0~5시대 올림픽 관련 채널의 '티빙톡(방송 시청 중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서비스)'이 500건 내외인 반면, 이날 김연아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은 7857건의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이 중 2000여건이 김연아 출전 시간대인 오전 2~3시 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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