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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비에른달렌,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 수립

비에른달렌/AFP연합



이변이 많았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진기록이 나왔다.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영웅'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이 동계올림픽에서만 메달 13개를 획득해 이 부문에서 새 기록을 썼다.

비에른달렌은 20일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에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해 1시간09분17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8일 열린 남자 스프린트 10㎞에서도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른 비에른달렌은 동계올림픽에서만 메달 13개를 획득했다.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5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총 금 8, 은 4,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종전 기록은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선수였던 비외른 댈리가 1992 알베르빌 대회부터 1998 나가노 대회까지 세운 금 8, 은메달 4개의 12개였다. 8번째 금메달을 따낸 비에른달렌은 최다 금메달 기록도 타이를 이뤘다.

그는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이라면서도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는 것보다는 금메달을 따내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에른달렌은 남자 계주 출전을 남기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9번째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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