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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안드루스 등 핵 타선 앞세워 월드시리즈 첫 우승 도전



미국프로야구 강호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국적 타선을 앞세워 월드시리즈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추신수(32)와 프린스 필더(30) 두 왼손 강타자를 영입해 타선을 보강한 텍사스가 핵 타선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 "타선의 윤곽을 정했다"고 라인업의 순서를 공개했다.

톱타자는 호타준족의 출루 기계 추신수가 맡는다.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엘비스 안드루스(베네수엘라·유격수)가 2번을 쳐 추신수와 테이블 세터로 호흡을 맞춘다. 필더(1루수)-애드리안 벨트레(도미니카공화국·3루수)-알렉스 리오스(우익수)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파괴력에서 어느 팀에 뒤지지 않는다.

6번 이하 하위 타순은 미치 모어랜드(지명 타자)-조바니 소토(푸에르토리코·포수)-주릭슨 프로파(네덜란드령 쿠라카오·2루수)-레오니스 마르틴(쿠바·중견수)이 맡는다.

특히 추신수부터 마르틴까지 좌타자와 우타자가 절묘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어느 투수가 나오건 막힘 없이 공략하겠다는 워싱턴 감독의 의지로 보인다.

워싱턴 감독은 "하위 타순은 약간 변할 수 있으나 이 순서가 축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