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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키즈' 박소연 2018 평창 전망 밝혀…142.97점 점프 실수 아쉬움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가(24) 21일 오전 3시 46분경 생애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키즈' 박소연(17·신목고)이 첫 번째로 연기를 마쳤다.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박소연은 24명 중 첫 번째 순서로 오전 12시 7분에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박소연은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파가니니 주제의 의한 광시곡'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지만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시도했지만 빙판에 넘어지고 말았다.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전환시켰지만 트리플 플립에서는 착지에서 흔들렸다. 트리플 루프 점프도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다시 트리플 러츠에서 실수를 범했다.

박소연은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 점프를 비롯한 나머지 과제를 수행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93.83점을 받아 전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합계 142.97점을 받았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종전 최고 점인 106.80점(2014 4대륙선수권)을 넘어섰다. 박소연은 프리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첫 올림픽 진출이라는 긴장감속에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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