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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소수력발전소 노량진배수지에 설치

서울시가 수돗물 공급관로를 활용한 소수력발전소를 국내 처음으로 설치했다.

21일 서울시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노량진배수지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송수관로의 유량과 낙차를 이용해 연간 2286MWh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발전용량은 300㎾로 국내 소수력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가스 1032t을 줄이고, 소수력발전으로 생산되는 전력 전량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3600만원의 수익도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노량진배수지 소수력발전소를 시민에 공개, 친환경에너지 홍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상수도관의 낙차가 큰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북악터널배수지·삼성배수지 등에도 소수력발전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