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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회 외통위, 선양총영사 출석…간첩증거조작 의혹 추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1일 조백상 주선양 총영사를 출석시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조작 의혹을 추궁한다.

이날 오전 외통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피고인 유우성씨의 중국·북한 출입경 기록 등 3건의 문서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 측이 위조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조 총영사를 상대로 경위파악과 선양총영사관의 역할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외통위는 또 5년간 적용될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을 상정, 오후에는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